2021년 하반기 환율 전망치!
올 상반기 경제 성장세 양호한 통화들 강세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차별화가 환율 변동 주요 동인 작용
달러/유로/엔/위안화 전망 알아보기
2021년 하반기 환율 거래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은 국제금융센터 환율 전망치 리포트를 참고하여 2021년 하반기 환율 거래에 대한 주요 통화(달러/유로/엔/위안화)의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해의 상반기에는 경제 성장세가 양호한 통화들이 강세를 보임과 동시에 중반으로 오면서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차별화가 환율 변동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는 조짐이 보였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위안화(중국 경기의 앞선 반등)
-금년 1분기 미국 달러화(미국 예외주의)
-2분기 유로화(백신 접종 가속화)
위의 사실로 강세가 두드러졌던 사실이 있었으며 6월 들어 통화정책 정상화에 근접한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전망*
1. 미국 달러
-5월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가 6월 FOMC서프라이즈로 연결되어 미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를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강세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따라 달러화 강세 폭이 결정될 전망.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게 나타나면서 달러화 강세 기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함.
2. 유로화
-하반기 유로존 경기반등 기대가 강세 요인으로 적용했으나, 점차 ECB통화정책 체계 재정비(통화정책 전략 검토) 후 약세 전망
-경기 반등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짐.
-통화정책 정상화를 앞당길 만큼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3. 엔화
-긴급사태 해제에도 불구 경기 반등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BOJ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 전망
-미국과 대비를 이루며 약세 전망.
-백신접종가속화, 도쿄 올림픽 개최 등도 하반기 경기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나, 현 상황을 놓고 보아 엔화 가치가 크게 하방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
4. 위안화
-중국 정부가 환율안정 의지를 드러내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환경에서부터는 위안화 약세 예상
-위안화 강세 여건이 연장되려면?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 or 중국 기업들의 수출대금이 높아져야 함.
-현실적으로 모두 실현 가능성이 낮아 위안화도 약세 전망.
*시사점*
외환시장이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변동성 국면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Policy-driven Market
: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둘러싼 시장과 중앙은행 간 상호역학 관계의 방향이 뒤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서 점차 정책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모할 전망으로 보고 있음.
+US 달러화 RORO
: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진 이상, US 달러화가 Risk-off환경에서는 강세를 보일 것이며, Risk-on 여건에서는 약세를 보이는 패턴이 재개될 소지가 있음.
[참고자료: 국제금융센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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