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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가톨릭성경] 성령께서주시는 생명, 하느님 아버지가 주시는 생명

by 지혜로운이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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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도 바오로가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

이 내용 중

"성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톨릭 성경

로마 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 8장 중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

성경말씀을 함께 읽어보아요. ^^

[사진 출처]로마서 8장 윤 마리젬마 나레이션 유튜브 메인화면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육으로 말미암아 나약해져 이룰 수 없던 것을 하느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곧 당신의 친아드님을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그 육 안에서 죄를 처단하셨습니다. 이는 육이 아니라 성령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서,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채워지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육의 관심사는 하느님을 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은 하느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육 안에 있는 자들은 하느님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사시기만 하면, 여러분은 육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고 있지 않으면, 그는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는 당신의 영을 통하여 여러분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 바오로가 로마 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 내용에서 성령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게 되는데요.

 요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의 육의 죄는 용서를 받았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하느님의 친아드님이 죄 많은 육의 모습을 지닌 속죄 제물이 되셔서 육 안에서의 죄를 처단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정해놓으신 성령의 법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서 육의 죄를 속죄되어 하느님의 성령 안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2.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다.

 여기서 사도 바오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구분 지어 설명하는 것으로 Lazarus Kong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님의 안에서 삶을 사는 자들은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음을 맞이하지만 의로운 성령께서는 다시 새로운 생명이 되어주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죽다가 다시 생명을 얻는 사람들(예수 그리스도부터)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영을 통해서 죽은 몸도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새로운 삶을 주시기도 합니다. 이처럼 죽었던 몸이 다시 새 생명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하느님의 복음 말씀을 쉽게 설명하고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왕국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되어 이 세상에 하느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전파합니다.

 

3. 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이들, 하느님의 자녀다!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은 이들은 하느님의 자녀라는 로마서의 말씀에서 찾아볼 수 있듯, 하느님께서는 모든 자녀들 중에서도 선택받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방언/예언/복음말씀 선포자/치유 등의 성령의 힘을 만드는 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수많은 민족 중에 이스라엘 및 유대인 민족을 선택하신 것처럼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이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왕국의 공동 상속자로서 하느님의 일을 육의 세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었죠.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하느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자녀는 육의 세계에서 고난을 받으며 성령의 힘으로 하느님께 상속받아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녀들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는 현재 많은 고통과 고난을 받으면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과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 고통과 고난에 복종을 하게 된다면 성령의 힘이 떨어져 나갈 것이라 봅니다. 그 고통과 고난은 정말 많죠.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났다거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다거나, 힘든 삶으로 인해 잘못된 방향의 길로 인도되었거나 등등 정말 많은 고난의 길을 걷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자녀들에게 주는 하나의 시험이라는 생각을 이 성경 말씀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령의 힘을 통해 하느님 말씀을 듣고 행동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언젠가는 올 것입니다.

https://youtu.be/dBGCrRpAw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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