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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신약성경_로마서] 복음의 힘과 인간의 죄(우상숭배/동성애) 하느님진노

by 지혜로운이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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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성경 로마서는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바오로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사도 바오로가 로마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인데요. 오늘 이 편지의 로마서 1장 중 [복음의 힘] / [인간의 죄와 하느님의 분노]를 작성하여 이야기 해볼게요.


복음의 힘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에게까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계시됩니다. 이는 성경에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인간의 죄와 하느님의 진노

 불의로 진리를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과 불의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가 하늘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느님에 관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이미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하느님으로 찬양하거나 그분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게 되고 우둔한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혜롭다고 자처하였지만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멸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인간과 날짐승과 네발짐승과 길짐승 같은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욕망으로 더럽혀지도록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레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버리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받들어 섬겼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이런 까닭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수치스러운 정욕에 넘기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여자들은 자연스러운 육체관계를 자연을 거스르는 관계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 맺는 자연스러운 육체관계를 그만두고 저희끼리 색욕을 불태웠습니다. 남자들이 남자들과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다가, 그 탈선에 합당한 대가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들이 하느님을 알아 모시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분별없는 정신에 빠져 부당한 짓들을 하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들은 온갖 불의와 사악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고, 시기와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악덕으로 그득합니다. 그들은 험담꾼이고 중상꾼이며, 하느님을 미워하는 자고, 불손하고 오만한 자며, 허풍쟁이고 모략꾼이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며, 우둔하고 신의가 없으며 비정하고 무자비한 자입니다.

 이와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느님의 법규를 알면서도, 그들이 그런 짓을 할 뿐만 아니라 그 같은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가톨릭 신약성경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


 하느님의 말씀이 들어가 있는 복음에는 힘이 있다는 말의 계시를 내려주면서,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 사실은 제 경험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어렸을 때와 20대가 지나가기 전까지는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 주실 것이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어떤 곳에 있더라도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내게 있어서 행운이 계속해서 왔었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내가 무얼해야하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살까?'는 고민에만 빠져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도달하였을 때 깊은 무력감과 허탈함이 밀려들어왔었죠. 유아기, 청소년기 때는 부모님의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의 아버지, 아버지께 모든 것을 부탁하면 우리는 아버지의 힘을 통해 왕국의 왕자가 되지 않을까요? 

 인간의 죄와 하느님의 분노에서 사도 바오로는 동성애와 우상숭배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상숭배에 대한 것은 예전부터 있었기에 사도 바오로가 편지를 썼겠구나 할 수 있었지만... 레즈비언, 게이와 같은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죄악이다. 그런데 이 죄악을 인권이라는 말을 통해 두둔까지 한다. 이러한 말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에 놀람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자연의 섭리에 따른 삶을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그게 하느님께서 창조하실 때부터의 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지금도 코로나19가 본래 인간으로 올 바이러스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몸으로 밖에 올 수 없었던 것은 동식물의 멸종에 따른 바이러스가 기생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찾다가 인간에게까지 온 거라고 말하는데, 그만큼 인간들이 얼마나 자연을 파괴하며 하느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고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자,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로마서 1장의 성경 나레이션 youtube를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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