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은 "바오로와 거짓 사도들"에 대한 가톨릭성경이야기를 가져와 보았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사제들, 목사들을 보고 거짓사도들인지 참된 수도자들인지 잣대를 볼 수 있는 성경말씀이겠습니다.
가톨릭성경 2코린토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 11장, "바오로와 거짓 사도들"
아무쪼록 여러분은 내가 좀 어리석더라도 참아 주기를 바랍니다. 부디 참아 주십시오. 나는 하느님의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는 여러분을 순결한 처로서 한 남자에게, 곧 그리스도께 바치려고 그분과 약혼시켰습니다. 그러나 하와가 뱀의 간계에 속아 넘어간 것처럼, 여러분도 생각이 미혹되어 그리스도를 향한 성실하고 순수한 마음을 저버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사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선포한 예수님과 다른 예수님을 선포하는데도, 여러분이 받은 적이 없는 다른 영을 받게 하는데도, 여러분이 받아들인 적이 없는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데도, 여러분이 잘도 참아 주니 말입니다. 나는 결코 그 특출하다는 사도들보다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비록 말은 서툴러도 지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든 일에서 갖가지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 온 형제들이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었습니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자제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진리를 걸고 말하는데, 아카이아 지방에서는 나의 이러한 자랑을 아무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왜 그렇게 하였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아서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나는 앞으로도 지금 하고 있는 대로 하겠습니다.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고 자랑할 기회를 노리는 자들에게 그 기회를 없애 버리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도로 위장한 거짓 사도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일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위장합니다. 그러니 사탄의 일꾼들이 의로움의 일꾼처럼 위장한다 하여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실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내가 어떠한 일에는 서툴러도 지식은 그렇지 아니하며,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내게 필요한 것들이 있었으면 하느님 아버지께서 채워주셨습니다. 나는 이러한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어떠한 때에는 뱀의 간계에 현혹되어 죄를 짓고 그 죄에 응당한 대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께 선택되었다는 방식으로 그들의 신도들에게 자랑할 기회를 노리며, 그 기회를 통해 사람을 기만합니다. 사탄도 마찬가지로 빛의 천사로 위장하여 하느님 아버지 뜻에 반대되는 행동들을 하도록 이끌어냅니다. 우리는 "지혜"를 청해야 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지혜를 청하고 그들의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걷게 갈 수 있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빛의 천사로 위장한 그들을 벌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느님 아버지께서 실현시켜주시어, 정의로운 하느님의 은총 아래 삶을 살 수 있게 지탱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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