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은 어떠한 자질을 갖추며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신약성경의 테살로니카 1서 4장, 6-16절까지의 말씀을 읽어보고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4장 6-16절까지의 말씀.[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
이러한 사실을 형제들에게 주지시키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 그리고 그대가 지금까지 따라온 그 훌륭한 가르침으로 양육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님의 훌륭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저속하고 망령된 신화들을 물리치십시오. 신심이 깊어지도록 자신을 단련하십시오. 몸의 단련도 조금은 유익하지만 신심은 모든 면에서 유익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생명을 약속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확실하여 그대로 받아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이들의 구원자이신 살아 계신 하느님께 우리가 희망을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이것을 권고하고 가르치십시오. 아무도 그대를 젊다고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러니 말에서나 행실에서나 사랑에서나 믿음에서나 순결에서나, 믿는 이들의 본보기가 되십시오. 내가 갈 때까지 성경 봉독과 권고와 가르침에 열중하십시오. 그대가 지닌 은사, 곧 원로단의 안수와 예언을 통하여 그대가 받은 은사를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이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 일에 전념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대가 더욱 나아지는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도록 하십시오. 그대 자신과 그대의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이 일을 지속해 나아가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대는 그대뿐만 아니라 그대의 말을 듣는 이들도 구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 안에 믿음, 신념 등이 있습니다. 그 또한 믿음과 신념은 가정 안에서는 부모님으로부터, 사회에서는 나의 은사 및 멘토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양육을 통해 성장해왔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은 모태신앙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하느님께 의지하고 싶을 때 세례를 받고 후천적으로 신앙심이 발휘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믿음의 말씀을 성경의 가르침 속에 생활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말의 중심에는 몸의 단련도 중요하지만 신심이 깊어지도록 자신을 단련함으로써 모든 면에서 유익하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내용이죠. '묵상, 명상 등' 마음을 단련하라는 말이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단련을 통해 우리의 확신있는 삶을 찾을 수 있다는 말씀이죠.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신앙심은 하느님을 믿고 따르며, 그의 법규 아래서 정의로운 삶을 추구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태어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음을 보여야겠죠.
저는 이 말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아무도 그대를 젊다고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말에서나 행실에서나 사랑에서나 믿음에서나 순결에서나, 믿는 이들의 본보기가 되십시오.'-티모테오1서, 4장 12절 말씀인데요. 내가 젊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박탈감과 허무함 등을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이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는 것에는 말과 행실, 사랑, 믿음, 순결, 믿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바라는 '솔선수범의 자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 자신이 더욱 나아지는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도록 하며,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상. 우리의 믿음과 신념,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보내주신 것들, 그것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시기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멘.
'Catholic Bible > 신약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약성경 이야기, 하느님께서 주시는 안식 (0) | 2020.09.13 |
---|---|
신약성경 이야기, 마지막 때의 타락상 (0) | 2020.09.02 |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이란?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 (0) | 2020.08.20 |
데살로니카서, 신자들의 믿음이란?! (0) | 2020.08.17 |
감사기도에 대한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속에서 읽어보기 (0) | 2020.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