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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신약성경 이야기, 마지막 때의 타락상

by 지혜로운이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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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오늘은 신약성경 티모테오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디모테오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대한 내용에서 마지막 때의 타락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픽사베이

 2티모테오서 마지막 때의 타락상(2티모 3, 1-9)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마지막 때에 힘든 시기가 닥쳐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돈만 사랑하고 허풍을 떨고 오만하며, 남을 중상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감사할 줄 모르고 하느님을 무시하며, 비정하고 매정하며, 남을 험담하고 절제할 줄 모르며, 난폭하고 선을 미워하고 배신하며, 무모하고 교만하며, 하느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면서, 겉으로는 신심이 있는 체하여도 신심의 힘은 부정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멀리하십시오. 그들 가운데에는 이 집 저 집에 몰래 들어가, 갖가지 욕정에 이끌려 죄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여자들을 사로잡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여자들은 언제나 배운다고 하지만 결코 진리를 깨닫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합니다. 얀네스와 얌브레스가 모세에게 대항한 것처럼 저들도 진리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정신이 썩고 믿음의 낙오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얀네스와 얌브레스가 그러하였듯이, 저들의 어리석음도 모든 사람에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에 대항하는 자들은 결국엔 저들의 어리석음도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기 때문에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 우리 모두는 어떠한 것이 정의로운 것이고, 어떠한 것들이 불의한 일이며, 어떠한 것들이 도덕적인지, 도덕적이지 않은지 교육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자라는 것에는 권력, 명예, 부가 있죠. 하지만 오늘날에는 오로지 부자가 되기 위함을 따릅니다. 모든 것이 '돈'에 대한 권력에 따라 삶을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칩니다.

 

 필자는 '부'가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유대인'들은 '부'가 '자신의 생명'과 같다고 하기 때문에 오로지 '부'를 축적하고 이루는데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그 '부'가 '올바른 것'인지 '올바르지 않는 것'인지 알아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돈만 쫓아 허풍을 떨고 오만하며, 남에게 피해가 가며, 난폭하여 선을 미워해 배신과 교만과 타락되는 '부'는 잘못된 것이라 성경에서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부'를 이루는 것에는 '아브라함의 축복'이라는 말을 하였던 것처럼 이 모든 '부'를 이루는 것에는 그 시기가 있으며 '올바른 부자의 길'에 대한 것을 알려주는 대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 끝.

youtu.be/Uh3lmWxJf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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