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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정치학(Politics)_Aristoteles

독재정치의 기원과 전복

by 지혜로운이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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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의 글에서도 또 한 번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 참조하여 독재정체의 기원과 독제정치가 왜 전복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독재정치라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안좋은 부분을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역사에서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정권이라고 말을 하면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라고 말을 많이 하죠.

 하지만 여기서 독재정치 및 왕권에서 알아두어야 할 사실도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정치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이라는 것이죠. 

 

 그렇지만 오늘은 독재정치의 기원과 전복에 관한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독재정체가 전복되는 원인에는 복수심, 처벌에 대한 두려움, 통치자에 대한 경멸, 사리사욕, 명예욕 등이 있으며

 왕정은 대개 왕가 내의 불화, 왕의 폭정 등으로 내부적인 원인 등이 있다.

출처 : naver image 왕자의난

 두 가지 유형의 독재정체를 알아보자면

 

 1. 왕정

  민중에 맞서 더 나은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겨놨고, 왕은 걸출한 미덕이나 업적 또는 훌륭한 가문에 힘입어 이와 같은 더 나은 계층에서 선출되었다.

 

 2. 참주

  민중이 더 이상 귀족에게 억압받지 않도록, 귀족들에 맞서 민중과 대중 가운데서 선출된다.

 

 이는 역사가 이를 증명하게 되는데...

 1. 왕은 재산을 가진 자들이 부당한 대접을 받지 않고 민중이 학대받지 않도록 원해 공동체의 수호자가 되기를 원함. 이는 명예(to Kalon)을 추구한다.

 2. 참주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면 몰라도 공익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기 때문에, 쾌락(to Hedy)를 추구, 부를 탐함.

 

 참주정체를 공격하는 두 가지 주되는 이유는 증오와 경멸에 있으며, 왕정이 파괴되는 원인은 내부적인 원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 naver image / search 박정희,전두환

  자, 여기서 독재정치는 왕권을 가지고 있었던 왕정정치형태와 귀족들이 규합하여 다스리던 참주정치형태들로 찾아볼 수 있다. 우리의 역사에서는 박정희는 헌법을 뜯어 고치면서까지 대통령의 임기를 총살에 의해 죽기 전까지 이를 시행하였으며, 전두환도 마찬가지로 쿠데타를 통해 민중들의 혁명에 의해 7년 간 단임제기는 하였으나 독재를 하였다고 본다.

 

 여기서 본다면 독재정권에 가장 큰 장점은 대중들을 강력하게 잡아 공권력에 덤비지 못하게 함으로써 빠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동력(실행력)을 만들어 주는 점에 있어서는 가장 큰 장점이기는 하다. 국가의 발전에 있어서 "까라면 깐다."는 논리 형식으로 국가가 하는 일에 있어 거침없이 할 수 있었던 일이 오늘날의 경제성장의 신속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단점은 무엇인가,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린 '한강의 기적'은 경제적인 성장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내었으나 경제의 발전만큼의 준하는 법률 제정 및 체제에 있어의 교육 등이 정비가 완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의 이성보다는 물질에 빠져 있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졌다는 것은 단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왕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조선시대에 가장 원하던 왕은 누구인가?

 100이면 97명 정도는 세종대왕이라고 할 것이다. 다른 이는 '정조대왕'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ㅎㅎ

 그렇다면, 조선시대 가장 싫은 왕이 누구인가?

 절반 이상의 득표율은 연산군이라 하는 사람들과 선조, 고종 등으로 말을 할 것이다.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때 보면 모든 것이 권력 다툼에 의하여 잘못된 왕이라 불리는 위인들 또한 피해자라는 것이다. 태조의 건국으로 보았을 때는 제1차, 2차 왕자의 난으로 태종이 권력을 잡기 전까지 내부적으로 살인을 하였으며, 위의 싫은 왕들 또한 피해자기도 하는데, 모든 내부적인 권력다툼, 집안 내력 간의 싸움, 왕과 신하의 권력다툼 등 정말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기원과 전복은 이러하다. 결국은 시민들이 만들어주고 시민들이 뿌리채 뽑아버린다는 결론이다. 대중들의 힘이 막강하다는 것이다. 왕을 선출하는 것도 마찬가지며, 귀족들의 기반도 모든 분야에서 미개인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였고, 알아주지도 않고 이름없는 시민들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정치의 뿌리는 시민의 참여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말을 해주는 글이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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