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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정치학(Politics)_Aristoteles

민주주의 정치 안정성은 어떻게? 정치학에서 찾아보자.

by 지혜로운이 2019.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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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의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에서 발췌하여 정치의 안정성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에서는 민주주의라고 하는 민주정체, 오늘날 부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귀족사회로 빗대어 과두정체 형태와 관련하여 어떻게 구성원들을 구성해야 안정성이 있는지... 이와 같은 주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출처 : Pixabay.com

 

 우선, 민주주의 정치형태의 구성방법은 이렇습니다. 아래 같은 이유로 2가지가 있는데,

 

 민주정체가 여러가지의 형태를 만들어 낸다.

 민주정체마다 주민의 성격이 다르고, 제도 또한 서로 다르게 결합하기 때문인데요.

 

 1. 민중이 서로 다른 여러 집단으로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인종, 빈부격차, 그 밖의 장애인, 비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아이들 등등 다양하게 무리지어져 있는 집단인데, 이러한 집단 가운데서 첫째 집단이 둘째 집단에 덧붙거나 셋째집단이 다른 두 집단에 덧붙으면 민주정치 형태는 더 좋아지거나 반대로 더 나빠지는 식으로 변화 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유형의 민주정치 형태를 만들어 낸다.

 

 2. 민주정체에 수반되고 민주정체의 특징이라고 간주된다고 생각하는 요소들에는

    어떻게 결합을 하느냐에 따라 민주정체가 다른 유형의 민주정체로 변화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유형의 민주정체를 세우거나 기존이 민주정체를 개조하고 싶다면 이런 요소를 모두 알아두는 것이 유익하다.

 그 이유는 바로 정치를 세우는 사람들은 흔히 자신들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면 모두 한 데 모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앞서 정체의 파괴와 보존을 논하며 말했듯... 잘 못한 것이다.

 

 이어서 계속 하자면, 국가와 각 개개인의 행복에 있어서, 개인의 행복에는 외적인 좋음, 몸의 좋음, 혼의 좋음으로 구분하겠다. 

 

 1. 외적인 좋음에서는 다른 도구가 다 그러하듯 한도가 있고,

    유용한 것은 모두 어떤 목적에 유용하다. 너무 많으면 그것을 가진 자에게 해롭거나 적어도 전혀 이롭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2. 몸의 좋음은 행복한 사람이다.

 

 3. 무엇이나 많을 수록 더 유용하다. 

    그 자체로서나 우리를 위해서나 재산이나 몸보다 더 귀중한 것이므로,

    혼의 최선의 상태와 재산이나 몸의 최선의 상태의 관계에도 필연적으로 이에 비례한다.

 

 각자에게 주어지는 행복의 양은 각자가 가진 미덕과 지혜와 그에 따른 행위의 양에 비례한다는 데 동의해도 좋을 것임.

 

 ☆최고의 명제☆

  · 최선의 국가는 행복하고 잘나가는 국가. 그러나 훌륭할 행위를 하지 않고서는 잘 나갈 수 없다.

  · 국가의 용기/정의/지혜/절제는 개인의 용감하고/정의롭고/절제있다고 불릴 때 분유(分有)하는 미덕과 같은 효력 및 같은 성격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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