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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오늘의 성경, 마태오복음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by 지혜로운이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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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 마태오 복음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연중 제 14주일 가톨릭교에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께서는 작은 이들에게는 주님을 드러내 보이시고, 약한 이들에게는 주님의 나라를 약속한다. 우리도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난과 자유와 기쁨으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아버지께서 주시는 기쁨을 널리 전하도록 하자.

노아의 방주, pixabay free image

마태오복음서 11장 25-30절까지의 복음말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Lazarus Kong이 꼽은 성경 구절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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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세상, 성경에서 그렇게 늘 말해왔듯 만인이 하느님 아버지의 그늘 아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 의인이 이 땅의 세계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상속 재산으로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선과 악에서 '선'이 세상을 지배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창세기에서 창조하셨을 때마다 "좋았다."의 의미를 바로잡은 세상. 그 모든 선하신 뜻에서 탄생시킨 것들이 이렇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구절을 꼽아보았다.

 우리의 삶에서 늘 우리가 배운 '악'이라는 것에 그 악은 언젠가는 무너진다는 사자성어 "권선징악" 우리는 늘 선이 이길 것이라 배우지만 실상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현실에서는 악이 숭배를 받고 있는 이 현실이 언젠가는 크게 무너지며 '선'이 이 세상의 만물을 다시 통치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각자 십자가의 삶에서 인내하며 사는 의인들이 결국 하느님의 선하신 뜻에 맏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세계가 열릴 것이다. 

 그 마음가짐, '신념'이라고 하는 것. 그 '신념'이 하느님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시고 이 국가의 '홍익인간' 정신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복음 말씀을 찾고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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