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복음, 마태오복음서 10장 16-23절까지의 말씀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오늘의 성경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마태오복음서 10장 16-23절-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Lazarus Kong 선택한 성경구절
저번 주일의 복음 말씀과 같은 내용들입니다. 이 전 주일에 복음에서 읽었던 내용 중에서 꼽았던 구절은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마태오 복음서 10장 17절의 말씀을 뽑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스쳐 지나가네요. 오늘 이 복음 말씀을 다시 읽어보니 오늘의 선택한 복음 말씀은 조금 길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오복음서 10장 22절부터 23절의 말씀 중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이 성경 말씀의 구절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인 "구원" "영원한 생명"
이 단어를 우리는 어떠한 의미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라는 내용인데, 그 삶에 있어 현재 악인들 속에서 사는 우리의 삶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왜냐,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우리는 의인이 되겠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본받아 배움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인내하고 모방을 하고 있는 것이죠.
영원한 생명이라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아래의 링크에서 참조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Catholic Bible/신약성경] - 성경인문학, 요한1서 5장의 영원한 생명이란 무엇인가?
[Catholic Bible/신약성경] - 요한묵시록 성경 말씀 중, Jesus 영원한생명을 얻기 위함.
계속하여, 우리는 정의롭게 살겠다는 것은 '바보'라고 불리고 고지식하다는 표현을 받게 되는데, 우리는 그것을 실현시키고자 하는데 무엇으로부터 압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것은 안에서 권력 암투가... 밖으로부터는 시기와 질투로부터...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것을 견디고 이겨내면 선한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라 칭송을 받기도 하지요. 자, 그리고 마지막의 말은 우리가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나를 박해한다면 그곳에 굳이 있을 필요가 없다. 내가 거기 있어야 할 존재가 아니니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면 된다는 것.
참 성경을 읽으면서 저는 이러한 생각들을 합니다. "평생 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은 가져야 한다." 이러한 말들이 성경에서 잘 나와 있습니다. 굳이 오늘날 MZ세대라는 표현을 써가며 막나가는 세대라 지칭하는데 그것은 오늘날 고인물에 썪어가고 있는 그곳을 바꾸는 또 다른 혁신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닐지요. 오늘의 성경 복음을 마치며 글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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