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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성경인문학, 마태오복음서 10장 17-22절까지의 말씀

by 지혜로운이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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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미사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미사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84년 5월 6일 서울에서 한국 순교자 103위를 시성하면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정하상 바오로와 함께 한국의 대표 성인으로 삼았다. 이에 한국 교회는 순교자 현양을 위하여 과거 대축일이었던 7월 5일에 성대하게 신심 미사를 드리기로 하였다.(주교회의 2019년 추계 정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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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

마태오복음서 10장 17-22절까지의 말씀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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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끄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Lazarus Kong이 꼽은 성경구절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Lazarus Kong이 꼽은 성경구절에서 가장 와닿는 구절 중에 하나였다. 하느님 아버지의 그늘 아래서 벗어나 사회에서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생각... 그러한 생각이 내게 얼마나 오판이었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게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며 무엇인가에 희생하여야 하는 그 삶에 있어 내 자신이 항상 손해보는 느낌을 받았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것을 따라 생활하였으나 그것은 내 자신에게 너무나 큰 상처가 되었다. 성공한다는 것은 남의 누군가의 불행의 씨앗으로 빼앗아 성공하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내가 얻었으면 누군가는 빼앗기는 상황이 놓이게 된다. 이 마음 아픈일에 또 다시 결국에는 하느님의 사랑, 희생정신 등에 의한 삶으로 돌아가게 됐다.

 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것은 내 것을 누군가에게 빼앗기게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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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지혜롭고 통달하는 삶을 깨우쳤을 때 그것들을 잃지 않고 지켜내며 그것을 발판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내 자신부터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일에는 다양하게 있었다.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다고 미움받고, 성과를 내고 그 주변에서 성과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시기 질투를 받아야 했으며, 다른 누군가로부터 손해를 봤을 때는 책임을 지게 되어야 하며 그 책임으로부터 합당치 못한 결과물이 나왔을 때는 또 다른 미움을 받는 것. 나 또한 삶에 죄가 없지 않지만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해 묵묵히 땀을 흘러내리고 있다. 끝까지 견디는 이에게 구원을 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견뎌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오늘의 성경구절에서 묵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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