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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 말씀 나눔. 성경인문학

by 지혜로운이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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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말씀 나눔, 성경인문학

오늘은 교황주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
마태오복음서 10장 37-42절까지의 말씀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한국교회의 교황주일이란?

  한국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이나 이날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전 세계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을 돕고자 특별 헌금을 하기도 한다. 

오늘의 전례에 앞서.

 그리스도인들은 세례를 통하여 예수님과 함께 묻혔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 사람들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아가기로 다짐하며, 우리 시대의 예언자요 목자이신 교황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LIST
오늘의 복음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마태오 복음서 10장 37-42절까지의 말씀.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너희를 바다들이는 이는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예언자를 예언자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예언자가 받는 상을 받을 것이고, 의인을 의인이라서 받아들이는 이는 의인이 받는 상을 받을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그가 제자라서 시원한 물 한잔이라도 마시게 하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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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Kong 꼽은 마태오복음 성경 구절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오늘 이 구절을 꼽은 말씀에는 성경 구절에서 많은 것을 인용하고 우리 한국 교회에서 찾고자 하는 "영원한 생명"의 내용을 담은 하나의 빗대어 표현하신 말씀이다.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르친다면 이순신 장군의 명언 중 하나인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即生, 必生即死,"의 군인정신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르침을 함께 표현하여도 좋겠다.

 우리는 정의를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며, 그 기준은 모호하지만 어떤 것이 도를 다하고 해가 아닌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행하지 않는다. 이는 오늘의 마태오복음서뿐만이 아닌 구약성경에서 의인이라 표현하며 하느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어놓는 이들, 하느님의 아들을 예수를 낳는데 처녀의 몸으로 잉태한 마리아도 십자가의 한 부문을 행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드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간을 구원하였다.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은 이 가르침으로부터 나오는데 자신의 목숨을 걸고 무엇인가를 지킬 수 있는 용기, 그러한 힘, 이것들을 통틀어 추후에 상을 받는 새로운 생명이자 영원한 생명이라 생각된다.

 항상 이 복음들을 읽고 바로 마음에 와 닿는 내용들을 담아둬 쓰기 때문에 두서없는 내용으로 작성하지만 이 모든 것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뜻을 끝까지 지켜내는 용기와 굳센 믿음과 신념에서 나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 우리는 살면서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가 많이 부족하다. 위의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부문이었지만 2번째의 구절을 하나 뽑아봤다. 이는 수용하는 자세를 의미하는 바,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 자신의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도 있는 법, 그러나 혈기왕성한 나 자신도 그리고 나이가 연로하신 고지식한 어른들도 한 아이가 무언가를 받아들일 줄 알았던 천진난만했었던 그 어린 시절에서 머리 컸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있다. 나 자신도 그러하기에. 그러하기에 2번째 이 구절까지 꼽아보았다.

 오늘의 성경인문학에서 찾아본 내용처럼 오늘의 마태오복음서 10장 37절에서 42절까지의 말씀을 읽고 나눠보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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