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책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하는 국가라는 것은 무엇이며, 사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보면서 빠른 이해를 갖게 되는데요. 그가 생각하는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와 정의는 왜 중요한지, 사람이라는 동물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국가의 정의는 최초의 공동체인 가정에서 출발하여, 마을의 생성, 가장 오래된 통치형태 중 하나인 왕정은 가정의 통치 형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본질은 자급자족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죠. 또한 국가는 가정과 개인에 우선시 되어야 하며, 전체는 부분에 우선한다라고 말합니다. 국가 형성은 정의 실현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인간 공동체는 언어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언어에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람은 법과 정의가 없으면 가장 사악하고 가장 위험한 동물이라고 정의를 하였는데, 이 정의라는 것이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읽어본 정치와 관련된 책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은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와 함께 국가의 의미의 내용을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국가의 형성되어 가는 내용에서 공통되어 있는 부분은 법 체계 아래에서 시민 공동체가 국가를 형성한 것으로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것이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국가와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부락으로 구성되는 완전한 공동체가 국가다. 국가는 이미 완전한 자급자족이라는 최고 단계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국가는 단순한 생존을 위해 형성되었지만(사람은 본성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는 동물), 훌륭한 삶(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복지의 혜택)을 위해 존속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는 자연의 산물이다.
사람에게는 언어 능력을 가진 유일한 동물이다. 언어(Logos/language)에 주목하라. |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언어란? ▶ 사람들이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매개체다.
언어(Logos / Language)는 바로 사람이 무엇이 유해한지, 그리고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밝히는 데 사용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이라는 동물만이 좋음과 나쁨, 옳고 그름 등 인식함으로써 인식의 공유에서 가정과 국가가 생성된다는 이야기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은 성악설. 태어났을 때부터 악한 마음을 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나는 인식하고 있다. 이 대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 인간은 완성되었을 때는 가장 훌륭한 동물이지만, 법(Nomos)과 정의(dike)에서 이탈했을 때 가장 사악한 동물.
다시 말해, 사람이라는 동물은 법과 정의로 다스려야 완벽한 동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가르침과 배움이 필요로 하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것으로 본다. 물론 모든 사람과 관련된 내용들은 다른 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악한 동물이 사람이니 미덕(arete)이 없으면 가장 불경하고 야만적이며, 색욕과 식욕을 가장 밝히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사람이라는 동물은 악하기 때문에 정의를 세워야 하는 것인데, 정의는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해주면서, 정의감이 옳고 그름을 판별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모든 국가는 법치주의 형태로서 법 질서 안에서 사람을 다스린다. 그러면서 정의를 말을 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았을 때 법을 집행하는 사람(사법부)은 정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정의로운 법을 집행해야 하는 의무여야 한다.
법=정의=교육.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만들어서 자신의 생존과 훌륭한 삶을 원하기 때문에 세워진 것이다. 결론을 지어보자면, 개인의 자유와 이익을 위해 공동체를 건설함으로써 그 공동체가 국가이며, 옳고 그름을 위해 정의가 무엇인가 생각하고 그 정의가 법을 세우고 국가의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국가 공동체의 삶과 개인의 자유와 관한 삶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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