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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정치학(Politics)_Aristoteles

정치가 노무현에 대한 평가[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chapter 7.]

by 지혜로운이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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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치가 노무현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려고 한다.

 나의 사심이 조금 들어갔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chapter 7. 노예 지배의 특성에서 알맞은 대목이 있었기에 나는 정치가 노무현을 평가해본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_정치가 노무현

 아리스토텔레스 7장 노예 지배의 특성에서 찾아보면, 주인의 지배와 정치가의 지배 차이를 설명해준다. 그 중에서 정치가의 지배는 타고난 자유민을 지배하는 것이 정치가의 지배라고 하는데, "정치가는 자유민과 동등한 자들을 지배한다." 라고 표현해 놓았다.

 고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과 같이 자유민과 자신과 동등한 자들을 지배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죽음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더 부각되는 면이 있지만, 그가 지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철학을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은 "사람사는 세상"이었다. 대통령이라고 하여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의 유명한 어록들이 있다. "저는 바보라는 별명이 가장 듣기 좋은 별명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조선 건국 이래 600년 동안 권력에 비굴했어야만 권력을 이어받을 수 있었고, 권력에 대항한 사람 가운데 폐가망신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는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바보가 되서라도 정의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치를 해야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작전통수권 반환받는 것 또한 국가의 주체성을 찾는다는 명목이었지 한미동맹을 깨는 것은 아니었던 생각이었단 말이다. 자주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치가였다. 그는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노동자들을 위하여 투쟁하였고, 시민을 위해서 권력에 대항한 정치가였다. 의를 행한 정치가였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의 똑같은 시민으로 삶을 살기를 원했고,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이 대통령이어도 국민들이 욕하는 것도 들어야국민들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겠냐고 말할 정도였으니 그의 미덕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정치가 노무현은 저평가 되어있는 정치가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정치가의 지배와 부합하는 정치가가 바로 노무현이었다.

https://youtu.be/21Jb_7WF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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