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스토아체아&이그모네이아' 논의. 그리고 추구하는 공화정치는 무엇을 말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스토아체아&이그모네이아' 논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서, 지배자가 다수인데도 불구 사적 특수이익을 추구하는 정치체제에 대한 개념은 '스토아체아(Stasis)'나 '이그모네이아(Oligarchy)'에 대한 논의와 관련되어 있다. 여기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스토아체아'와 '이그모네이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데, 이러한 형태의 정치체제가 정의와 공평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여기서 오늘 '스토아체아(Stasis)' & '이그모네이아(Oligarchy)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1. 스토아체아(Stasis)

• '스토아체아'는 다수가 지배하는 형태의 정치 체제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해한다.
• 다수의 지배가 과도하게 이루어지면, 특히 다수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공공 이익을 고려하지 않을 때, '스토아체아'라 할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의, 공평성, 공공 이익이 훼손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불안정한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주장함

2. 이그모네이아(Oligarchy)

• '이그모네이아'는 소수가 지배하는 형태의 정치체제다.
• 특히, 부유한 소수가 권력을 통제하는 상황을 말한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역시 과도한 권력 집중으로 인해 공공 이익이 손상될 것으로 보았으며, 부를 추구하는 소수의 사적 이익이 강조될 때를 '이그모네이아(Oliganchy)'라고 판단했다.
• 부유한 소수가 정치적 권력을 독점하면서 다수의 이익을 무시하는 현상을 비판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추구하는 정치는 어떤 것이었나?

"폴리테이아(Politeia)"

 위의 비판한 정치형태를 제외하고,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추구하는 정치체제가 바로 이것이다. '폴리테이아(Politeia)' 다시 말하면, 공화정치를 중요시했다. 이 정치 형태를 '정의로운 국가'와 대비시켜, 정의, 공평성, 공공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정치형태를 '폴리테이아'라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양한 계급과 이익을 조화시키며, 국가의 안정성과 공평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이상적인 정치 구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1. 폴리테이아의 구성요소.
   - 폴리테이아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다양한 정치 체제 중 하나로, 다양한 계급과 층위가 존재하며 국가 전체의 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형태를 지칭한다.
   - 폴리테이아의 핵심은 '중산층'이 국가를 주도하는 형태로, 이를 '혼합헌법'이라 부른다.
2. 혼헙 헌법의 특징.
   - 혼합 헌법은 국가의 리더십에 대해 다양한 계급의 참여를 강조한다.
   - 중산층이 주도하는 것을 중요시하며, 독재나 순수한 민주주의에 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여겼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양한 계급의 참여로 국가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각 계급이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다고 봤다.
3. 폴리테이아와 다른 체제와의 비교
   - 아리스토텔레스는 폴리테이아를 다양한 정치 체제 중에서도 가장 균형이 잡힌 형태로 여겼다.
   - 다른 체제인 "타 폴리테이아"는 한 계급이나 그룹이 독점적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형태로, 균형과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철학에서 폴리테이아는 국가의 안정과 균형,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정치 체제 중 하나로 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