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랑스 리그 데뷔골! 연속 공격 3포인트 적립
이강인에게 메시의 향기가 난다.
이강인, 프랑스 리그 연속 공격포인트 적립
파리생제르망 이강인 선수 활용법
이강인에게 메시의 향기가 난다.
이강인은 오늘 새벽 5시에 열렸던 파리생제르망과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음바페가 흘려준 볼을 그대로 잡고 몽펠리에 왼쪽 골대 상단으로 밀어넣는 슛을 넣으면서 저번 어시스트 경기에 이어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이에 이강인 선수가 파리생제르망의 주전경쟁에서 밀릴 것이라 추측하던 전문가들을 잠재웠다.
이강인은 이번 연속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며,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포함 3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하였는데, 이강인이 왜 메시의 대체자라 할 수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이강인은 메시가 아닌 다비드실바, 베르나두 다 실바와 같은 선수들의 유형과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필자는 왜 이강인이 메시와 비슷한 선수인지 설명한 적이 있다. 그 글은 아래서 찾아보면 되겠다.
[KOREA valuation/스포츠] - 이강인 연속 3G 공격포인트, 잠재력 폭발과 함께 국대 승선해야만 한다!
경기를 지배할 줄 아는 이강인
필자는 경기 지배력은 이강인∙김민재 선수가 손흥민 선수보다 낫다고 말했었다. 이는 경기의 흐름을 읽고 먹이를 낙아챌 줄 아는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2명의 선수를 꼽으면 김민재∙이강인 선수다. 경기의 흐름을 패스와 수비로 바꾸는 이 두 명의 선수는 기대되며, 2026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이 어느정도가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경기의 흐름을 그대로 가져오는 이강인 선수는 여러 번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골든볼 수상했었던 당시 한일전 경기가 그러했었고, 좋은 흐름에 있는 팀에는 골을 계속 넣겠다는 헝그리 정신을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2연 전에서 크게 승리했던 대한민국 경기를 시청했을 때 열받는 행동들이 1골을 넣고 흐름을 탔을 때 상대방을 더욱 과감하게 조아리게 해야하는데 아이러니한 플레이들을 통해 그 흐름을 상대에게 내주는 등의 문제점을 계속하여 보였었다. 이 흐름을 이어나가게 만든 선수가 바로 이강인, 팀의 막내였다.
이강인 선수는 이번 파리생제르망 61분 경 교체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팀에서 음바페보다는 더 독보인 존재였다. 경기의 전체 조율, 앞으로만 나가는 경쟁자 뎀벨레의 빠른 템포들을 한 순간에는 다시 정리정돈하는 모습들, 제일 강점이었던 킬패스, 쓰루패스 등의 창의적인 패스보다는 경기 조율 운영능력에서 또 한 번 보여줬다. 자신의 드리블 퍼포먼스보다는 또 한 번 팀의 흐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등 경기를 지배하는 부분에서 스콜스, 긱스의 노련했던 그 시절의 모습을 보는 모습도 쏠쏠했던 경기였다.
파리생제르망에서 이강인 사용법
이강인 선수를 사용해야 하는 주 포지션으로는 윙어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세컨 스트라이커 역할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팀과는 다르다는 표현을 쓰고 싶은데, 이강인의 강력한 무기는 바로 '패스'에 있다. 패스로 상대 수비들을 농락한다. 이에 가장 완벽한 포지션은 '10'자리다. 이는 파리생제르망에서 왼쪽은 음바페가 있고, 오른쪽에는 하키미가 있다. 이는 전진 능력과 1 대 1 능력이 뛰어난 두 선수가 있는데, 그들의 공간에 이강인이 있기 보다는 그들을 활용할 수 있는 패스를 뿌려 줄 선수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파리생제르망에 이강인 선수밖에 없다 본다.
파리생제르망이라는 팀이 이강인 선수의 특성에 따라 베스트 11이 정해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오른쪽 윙어 "이강인"
하키미 선수와 2 대 2 플레이를 통해 상대방의 오른쪽 공간을 지배할 수 있는 부분, 이강인 선수의 반대 전환 오픈 패스를 뿌려주며, 경기장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왼쪽 윙어 "이강인"
음바페 선수와 동선이 겹친다. 이는 음바페와 이강인 선수 활용에 '실'이 많다. 이에 왼쪽 윙어에 이강인 선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컴'과 같은 역할을 맡겨주는 게 좋다. 그렇다면 파리생제르망에는 확실한 타겟스트라이커, 연계형 스트라이커의 좋은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조규성 선수'였고, 마요르카에 뛰었던 '무리키 선수'가 대표적인 예다. 그렇다면 음바페 선수가 프리롤로 뛰게 만들어야 할 것.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 스트라이커, 프리롤 "이강인"
가장 파리생제르망에서 이상적인 이강인 선수의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이강인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윙어를 뛸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되는가. 그것은 대표팀에 출중한 드리블러가 없다. 즉, 중앙에서 고립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가 윙에서 흔들어주니 손흥민, 조규성, 황의조, 이재성 등에게 오픈 찬스들이 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왼쪽에서는 음바페가 오른쪽에서는 뎀벨레, 아센시오, 하키미가 좌우에서 흔들어 줄 수 있을 경우 중앙의 공간은 이강인 선수가 충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길 수 있다. 즉, 공간이 있다면 이강인은 파울을 얻어내거나 슛을 하거나 킬패스를 넣는 등 다양한 활용을 프리롤 자리에서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사진출처 : 다음이미지, 미리캔버스, 파리생제르망 홈페이지]
[자료출처 : Lazarus story, Lazarus Kon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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