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입니다.
이동 차단 작전과 기동타격 작전의 임무의 작전 변화를 적어볼까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말이죠.
이동 차단 작전과 기동타격 작전은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수행해야 할 작전임무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글을 올립니다.
왜? 더 중요하게 수행될 작전임무인가? 앞으로의 군대의 운용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육군에서는 앞으로 전면전일 경우 도시전투를 준비해야 할 것이며, 전면전이 일어나기 힘든 글로벌 시대에 대테러 유형의 국지도발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여 앞으로의 군대 운용 능력에는 이와 같이 국지도발 작전의 임무 수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판가름이 날 것이다.
이동차단 작전과 기동타격 작전을 쉽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동차단 작전 : 차단선을 이루고, 적이 오기를 기다리며 격멸하는 작전.
2. 기동타격 작전 : 적이 노출되었을 때, 움직여서 적을 격멸하는 작전.
아주 간단 명료하다. 두 개의 작전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고 적을 격멸하는 것이냐의 차이다.
이 작전의 가장 공통된 사항은 '목'지점을 잘 파악하여야 한다. 적이 올 수밖에 없는 곳이 어딘지 잘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기동타격 또한 계속되는 움직임보다는 "목"지점에서의 어떻게 운용하여야 하는지 잘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자,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목"을 어떻게 파악을 할 것인가?
"목"을 파악을 한다는 것은 적의 입장에서 어떠한 것을 얻어가느냐를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얻어가는 것이 무엇일까? 통신소, 지휘소, 계급 높은 지휘관 목숨 등이 있다. 그러면 그곳으로 가는 길과 동선을 잘 파악하길 바란다. 직접 적이 되어봐야 한다. 침투하는 지휘자라면 어떠한 동선으로 갈 것인가? 여기에 해답이 있다.
"목"에 대한 지시를 받을 것인가? "목"을 지정할 것인가?
이 말은 해당 부대의 임무수행에 따라 작전을 따라 수행만 할 것인지 아니면 지휘자로써 "목"을 지정해서 적을 격멸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라. "목"을 선정하는 것은 그곳에 많은 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의 지휘자나 지휘관이 1%의 가능성을 보고 작전하는 적이라면 그만큼 무서운 적도 없을 것이다. 입장 바꿔 생각을 하자면 상대가 그곳으로밖에 올 수 없게 만드는 지휘관이나 지휘자라면 그만큼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게 된다.
상관으로부터 각 전쟁에 있어 내려오는 작전으로부터 지시받은 사항대로만 한다면 5:5의 확률이다. 작전을 성공하거나 작전을 실패하거나 어떻게 되었든 승률은 반이다. 하지만 현장 지휘자나 지휘관이 적을 유인하여 작전을 한다면 그에 대한 승률은 100% 가깝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나는 자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 지휘자가 그러한 능력을 만들어 내는 것에는 많은 따가운 시선을 감수해야 하며, 많은 고민과 모든 작전을 수행해야 할 동료들로부터 조언과 충고들도 잘 새겨 들어야 할 부분도 있다.
여기까지 "목"에 대한 생각을 마치고, 이동 차단 작전과 기동 타격 작전을 동시에 수행을 나는 추천한다.
기동 또한 아군의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가져갈 것을 생각하여야 하는 것은 전투는 체력 싸움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목" 지점에서의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야 한다. 적의 입장에서 그들이 우리 아군에게 꼭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곳을 잘 생각해서 말이다.
나 같은 경우는 기동타격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서 이동 차단작전을 동시에 작전을 펼쳤었다. 해당 중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적이 올 수 있는 동선들을 그려보고, 그 동선에 이동차 단선을 펼쳤다. 이동차 단선을 펼침에는 기관총 사수, 부사수, 유탄발사기 사수를 이동 차단에 2인 1개 조로 배치하며 적이 노출되지 않고 침투할 수 있는 반경(내가 선정하였던 "목"지점)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
기동타격대 인원들은 일반 사수들로 2인 1개 조 또는 3인 1개 조로 주변 순찰을 함으로써 적이 야간 타격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적의 작전시간을 늦춤과 동시에 전체 지역을 1개~2개의 지역을 축소함으로써 순찰 임무 수행하는 아군의 피로를 줄이고, 휴식 시간도 충분히 갖게 할 수 있었다.
여기서의 단점은 적이 이동 차단 작전을 수행하는 병력들을 사살하고 침투할 때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 그 문제에 있어서 아군에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을 잘 간구하길 바란다. 나 같은 경우는 호출 키를 눌러 예방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이후 선임 소대장이 된 후에는 한 개의 지역대에 이와 같이 모든 팀들이 이와 같이 임무 수행하도록 하였었다.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였기 때문에 지역대의 모든 팀들이 유인책을 펼쳐 적을 격멸하는 것 또한 모든 지휘관, 지휘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군단 방호 임무를 수행할 때의 이야기다.)
이와 같은 작전은 크게 탐색격멸작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여러분들이 배운 봉쇄선을 이동 차단 작전이라 생각하고, 상향식, 하향식, 법사면 수색 방식 등과 같은 것을 기동 태격 작전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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