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미국 ISM지수와 고용지표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
이번 주에 발표되는 미국의 ISM지수와 고용지표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미국의 ISM지수와 고용보고서란?
미국의 ISM지수?
미국의 ISM 지수는 미국 기업의 제조업 및 비제조업 활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 미국의 ISM지수가 미국 경제의 건강 사애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라는 사실이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생산, 주문, 고용, 재고 등의 요소를 포함한 종합적인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도구로써 ISM 지수는 구매자 지수(P<I, Pirchasing Managers' Index)라고도 알려졌다.
제조업 ISM 지수는 주로 제조업 부문의 생산, 신규 주문, 고용, 재고, 납품 기간 등을 포함하여 측정되는데, 이 지수의 기준은 "50"이다. 이 기준인 "50이상"이면 제조업이 확장되었다는 의미고, "50미만"이면 축소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제조업(서비스업) ISM지수는 서비스 부문인 비제조업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앞서 말했던 기준"50"에서 이상이면 확장이고 미만이면 축소로 판단되고 있다.
ISM 지수는 월별로 발표되며,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 및 경기 전망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조업 ISM 지수 부문이 50을 하회하고 있는데 이번 발표에 전문가들의 예상은 제조업(+0.3pt) / 서비스업(+0.2pt)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고용보고서
미국의 고용보고서로는 주로 비농업부몬 고용 통계(Nonfarm payroll Report)가 주목받는데, 이 보고서는 미국 노동부의 미국 고용 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되고 있으며, 비농업 부문에서 일하는 인원 수와 고용률을 보여준다. 비농업부문은 농업 부문을 제외한 제조업, 건설업, 소매업, 금융업 등 다양한 부문을 포함시키고 있다. 비농업부문 고용 통계는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고용 동향과 노동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며, 이 보고서에는 총 고용 인원 수, 신규 고용 인원 수, 실업률, 평균 시간당 임금 등의 주요 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지표를 통해 미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보고서라 할 수 있겠다. 비농업부문 고용 통계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되며, 주로 시장 참여자들이 경제 전망을 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고용보고서와 한국 증시의 영향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전 세계에 경제 동향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라 앞서 말했다. 특히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국가로서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국의 고용 상황은 다른 국가와의 경제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특히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증시 영향을 받는 하나의 지표다.
미국 고용보고서가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때 몇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하나?
1. 경제 전망 및 글로벌 시장 심리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예상치를 웃도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면,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여져 글로벌 시장 심리가 개선될 수 있는데, 이는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이동 효과
미국은 한국 증시에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유히하는 중욜한 시장으로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호조를 보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한국 증시로 이동시키는 경향을 만들 수 있다. 이는 한국 증시의 주가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부문이 된다.
3. 원/달러 환율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가 한국 경제와의 환율에 영향을 주는데, 미국 고용보고서가 강한 경제 신호를 보이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이는 한국 수출 기업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금리 변동성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금리 동향을 예측하는 데 영향을 주는데, 호조를 보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게 되고 이는 글로벌 동향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한국 증시에도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투자금의 이동 효과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로 자금 이동시키는 경향
<경제적 / 정치적 / 금융적 이슈>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받게 된다.
1. 경제전망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의 경제 전망을 평가하고, 향후 수익 기회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하게 되는데, 경제 성장이 예상되거나 기업 실적 호조를 보이는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에 자금을 유입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2. 글로벌 경기 및 시장 심리
글로벌 경기 회복이나 금융 시장 안정성이 개선되는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수익 기회를 찾기 위해 한국 증시로 자금을 이동시키게 되는데, 글로벌 시장 심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에 대한 관심과 투자 의지가 높아질 수 있다.
3. 환율 변동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로 자금 이동시키는 결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치와 모멘텀 투자가 있겠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또 하나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한국 원화로 전환되는 자금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므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로 자금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4. 규제 및 정책 변화
한국 정부의 외국인 투자 규제 정책이 완화되거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및 혜택이 도입되는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자금 이동의 경향이 증가할 수 있는 부문에 있다.
[참고자료 : 토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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