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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valuation/정부 정책(politics of South Korea)

코로나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전략을 살펴보자_식품의약품 안전처

by 지혜로운이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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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조금 전에 국내에서 백신 및 치료제와 관련된 주식을 정리해드렸는데요. 이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브리핑의 내용을 정리해서 앞으로 정부에서 정책 지원하는 방향에 대해서 행정처리하는 사안에 대해서 사전에 정보를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COVID19 pixabay free image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전략.

 아직 우리나라는 서방국가 및 선진국들이라고 일컫는 국가들은 '백신 종족주의'를 앞세워 백신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도입 협의 동향 및 전략]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정부는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백신 도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먼저, COVAX Facility를 통한 국제 배분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COVAX Facility는 전체 인구의 20%까지 균등 공급을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CEPI(간염병혁신연합, 백신개발),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백신공급)를 중심으로 추진되어지고 있는데, 이는 자력 구매 능력 갖춘 국가를 통해 재정 확보 후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 매커니즘이다. 다시말하자면, 백신 종족주의가 아닌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노선이다라 생각하면 쉽게 설명이 되어지겠습니다.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위해 개도국(개발도상국) 경우 COVAX  AMC(Advanced Market Commitment)를 통해 백신 공급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COVAX Facility 참여를 위해 8월 말까지 참여 의향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입 여부, 조건 등에 논의하였으며, 백신 확보를 위해 본격 참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사이언스 및 노바맥스-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국내 공급혁력 등을 내용으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글로벌 기업과도 백신 선구매 위한 협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부는 전 국민이 접종 가능한 물량의 백신 확보를 목표로 하되, 어려울 경우 인구 70% 수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인구 비례에 적은 숫자로 코로나 백신에 관련하여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노선인 COVAX Facility 참여를 통한 20%확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100%를 목표로는 진행할 것이지만 70%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추측하는 것 같다. 인구의 70%정도의 백신 확보는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전 인구의 55~82% 접종이 필요로 하는데, 신종플루 당시 3.7천만명의 백신을 확보 후, 국가독감예방접종 지원대상은 1.6천만 명이라는 통계에 따랐다.

 

[백신 예방접종 전략]

 이날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는 '백신 예방접종 전략'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예방접종은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정성 및 유효성 확보에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백신 도입 후 바로 접종 실시보다는 코로나19 국내상황과 타 접종 사례 및 부작용사례,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하여 모든 상황을 지켜본 후 접종시기를 결정하여 접종시킬 계획을 밝혔다.

 

-1단계 보건의료인/사회필수시설 종사자, 군인, 노인 및 기저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에 우선 접종

-2단계 성인 및 아동 등에 접종 실시 방안.

 

[자료출처_식품의약품안전처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5차 회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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