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용산~상봉 구간 기본사업계획 고시-국토교통부

GTX-B 용산~상봉 구간 기본사업계획 고시- 국토교통부

GTX-B 사업계획
국토교통부
총 사업비 2조 3,511억 원 투입

GTX-B 교통사업_국토교통부 기본계획 고시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GTX-B 사업이 있죠. 국토교통부에서 GTX-B 신설교통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였는데요. 용산~상봉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을 오늘 날짜 23일자로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사업은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사업인데요. 이번 GTX-B 노선을 보면 전체노선(인천대 입구~마석) 중 용산~상봉 구간을 재정사업으로 나머지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밝혔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른 총 사업비용 2조 3,511억 원을 투입해 용산에서 상봉까지의 구간 19.95km 및 중앙성 연결 구간 4.27km를 건설함으로써 정거장은 총 4개소(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가 신설될 예정이라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GTX-B 구간 노선도 _ 자료출처 : 정부브리핑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와 비교하여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 승객 이용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었으며, 용산역은 1호선, 일반철도, KTX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4호선 및 향후 추진 예쩡인 신분당선과는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환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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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 서울역과 청량리역은 각각 연결통로 설치, 승강장 공용을 통해 향후 A노선과 C노선과 지하 내수평환승이 가능케 할 전망으로 상봉역은 7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을 고려 연결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용산~상봉 구간의 착공시기를 단축하기 위해서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일괄입찰(Turn Key)방식 등으로 추진하며 민자구간은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향후 실시협약, 실시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 합니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용산에서 상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기존 선로 대비 소요시간이 15분으로 절반 이상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30분, 마석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으로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고되며 남양주, 인천 등 수도권 동서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중앙-강릉선 열차의 GTX-B노선 공용으로 기존 지상선로 용량확보, 운행차량 증편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되고 있습니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A,C 노선과 함께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의 핵심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만큼 후속절차 또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출처 :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 044-201-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