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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시장상황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이란 뭘까?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by 지혜로운이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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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이란?

NFT 대체불가능토큰이란 어떤 것인가?
비트코인과 NFT토큰과의 차이점

NFT토큰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NFT 관련 주라고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다날, 페이코인 등 다양한 NFT 관련 주들이 많은 상한선을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쏟아졌었죠. 이에 오늘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이라고 불리는 NFT를 정리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NFT(Non Fungil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이란?

 NFT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통칭되는데, 토큰을 다른 토큰이라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함으로써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에 따라 게임과 더불어 예술품, 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즉, 현금을 토큰화 시킨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요. 뮤직카우(음악 저작권 어플), KASA(부동산 토큰 어플) 등을 예시로 알아두면 좋겠어요.

pixabay

 "NFT 대체불가능토큰의 시초"

 2017년 스타트업 대퍼랩스(Dapper Labs)가 개발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가 꼽히는데, 이는 유저가 NFT 속성의 고양이들을 교배해 자신만의 희귀한 고양이를 만드는 게임으로 P2E게임 개발로 일컫는 것 중 하나로 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2017년 말 이 게임의 디지털 고양이가 11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사실로 대퍼랩스는 2020년부터는 미국프로농구(NBA)와 손잡고 NFT거래플랫폼 "NBA 톱 샷(NBA Top Shot)"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당 플랫폼의 유저들이 유명 선수들의 하이라이트를 짧게 편집한 영상들을 거래할 수 있게 만들었던 역사를 살펴보았듯, IP(지적재산권)에 해당되는 것을 토큰(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 본 것입니다. 대퍼랩스는 NBA와 라이센스 계약 체결 후,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한된 수로 NFT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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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대체불가능 토큰의 진화"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들어,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 그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대표적인 사례로 찾아본다면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만든 10초짜리 비디오 클립은 온라인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으나 2021년 2월 NFT 거래소에 660만 달러(74억 원)에 판매되었고, 또 하나의 사례는 테슬라 CEO인 일론머스크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는 2021년 3월 NFT 기술이 적용된 '워 님프'라는 제목의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았는데 20분 만에 580만 달러(한화 65억 원)에 낙찰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습니다. 

 

"NFT (대체 불가능한 토큰) 과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블록체인에 기반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는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저장되기 때문인데,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최초 발행자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기에 위조 등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대체불가능토큰은 별도 고유한 인식값을 담고 있어 서로 교환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에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어떠한가? 비트코인은 가상자산이 발행처에 따라 균등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즉,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동일하다는 점이다.

LIST

 필자가 생각하는 NFT토큰과 비트코인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이 바로 '실체'다. 비트코인의 코인은 그 기업이 현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인가 하는 것이다. 예컨데 삼성전자가 코인을 발행한다하면 나는 삼성코인을 사겠다. 그들이 현금화해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음악 저작권, 미술품 등의 내가 소유할 수 있는 토큰이라면 투자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비트코인은 찍어내는 것은 찍어내는 것인데 내가 어떠한 것을 소유하냐는 것이다. 주식은 내가 주식을 보유함에 따라 의결권을 갖는다. NFT를 통해 부동산이든 음악 저작권이든 미술품이든 그 소유권을 내가 지닐 수 있다는 점에 주식과 유사하다고 생각된다. 허나 비트코인은 아직도 비관적에 있다. 내가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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