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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시장상황

미국 금리 인상, 한국도 연말 8% 대 금리 예상

by 지혜로운이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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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한국도 연말 8%대 금리 예상

물가 상승, 환율, 금리 '트리플 쇼크' 우려
금리 오르는데 원/달러 리스크까지
미국 물가 잡기 위한 총력전, 금리인상 계속적
장기 단기 금리 역전 경기침체 예상
가계 및 기업 이자 부담은 up! 부실 기업 확산될 듯

 

FOMC 0.75% 금리 인상발표에 따른 예상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계속되어 연 저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발 '물가 상승률 쇼크' 파장이 예상보다 계속되고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을 전망하면서 미국 정책금리가 4% 안팎까지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더 높은 미국의 긴축 가능성에 한국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패닉 상태에 빠져 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물가/금리/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는 3고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 기름을 붙고 있는 형국입니다. 미국의 강도높은 긴축 정책으로 한국은행이 오는 7월 '빅스텝'(기준금리 0.5% point 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자료출처 : 한국은행 통계청 해럴드경제 기사 원문.

이에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고 물가/금리/환율'의 3고 상황에 쌍둥이 적자로 대외신인도마저 하락하면 외환위기 당시와 내용은 다르나 결과는 같을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오고 가고 하는 것입니다. 즉, IMF사태와 같은 부실기업 우려와 함께  대량 실직자들 또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채권금리 10년이래 최고치, 10년 전 1,300원 수준의 원/달러 환율

 이와 같은 상황에 10년물 금리는 5년물 금리보다 낮아져 두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일반적으로 해석하는 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경기침체 전조로 바라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중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을 받은 가계, 기업이 이자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는 수준으로 올랐다는 경제계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실제 지난 14일 공개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는 "가계 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기업대출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업부문의 잠재부실이 우려됨으로 특히 그동안 대출이 크게 늘어난 부동산업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으로 임대수익률과 자금조달비용 간 격차가 축소됨으로써 금리상승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의 불확실성 또한 한국 경제를 끌어내릴 요소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COVID19(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자산시장 상승기에 확대한 해외 투자는 원화 가치 하락을 더 부추길 수 있는 위험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당장 연기금이나 개인의 해외 투자 확대가 외환 유출 요인일 뿐만아니라, 주식투자 보험사나 외화자금 수요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외화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에 외채 증가는 우려할 요소라는 접입니다.

 

 한국금리 연말에 3%까지 올릴 듯 - JP Morgan 

 40여년 만 물가쇼크로 인해 물가를 통제불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이미 41년만에 가장 높은 상황, 이달 미 중앙은행에선 한꺼번에 정책금리 75bp(0.75% point)를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하였는데 이번 FOMC 발표에 6월 0.75% point를 인상발표했다. 이에 연말 미국 정책금리가 4% 가깝게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나아갈까?

 미국의 물가상승률에 비해 한국은 모두 5%대 물가 상승률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은행은 이달 3일 물가 상황점검회 직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한 데 이어 6월과 7월에도 5%대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밝혔는데 이에 미국금리가 예상보다 높게 올린다고 하면, 한미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에도 놓일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한은이 7월 예상을 깨고 한꺼번에 50bp(0.5% point) 금리인상을 올리는 빅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 이는 한국은행이 "8월 10월 11월 기준금리를 0.25% point" 추가 인상을 통한 연말 기준금리가 3.0% point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바다.

 그렇다면 내년 2월 또는 1분기 최종금리가 3.25%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외환시장 불안정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 간 금리역전우려와 함께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통위에서도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내외금리차 전망 및 환율기대가 외환부문에 가져오고 있는 압력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볼 필요가 있다"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필자는 생각하고 있는 바에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추이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많은 달러를 찍어냄과 동시에 단기간 내에 많은 상승폭을 기록한 바에 있어 부동산 및 물가 모두 상승을 하게 되었다. 이는 달러의 가치가 희석되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까지 겹치게 됨으로써 곡물값 파동(우크라이나 밀 최대 수출국) 러시아의 세계 최대 천연가스 산유국, 러시아의 수출 품목에 따른 글로벌 경제에서 미치는 영향력에 따른 것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돌아오지 않는 이상, 그리고 대한민국의 돌파구에서는 북한과의 경협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은 2년 간의 기록이 나올 것이다. 

 긴축경제를 단행함으로써 미국의 물가 잡기와 한국의 빚투, 영끌족 등의 여유자금이 아닌 대출을 통해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 많은 상황에 놓인 가운데 금리 인상폭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은 고스란히 가계, 기업들에게 돌아가는 가운데 한국의 산업체가 미국으로 나가는 등 악재가 지속적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있어 그 기조를 파악치 못하고 무분별한 복지정책을 단행하는 등 전면적으로 모든 것들은 각국의 욕심에서 비롯됨에 따른 것으로 고스란히 정치계와 글로벌 관계 속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다시 한 번 바라볼 필요성과 경제의 역사 속에서의 국채 금리의 결과 속에 또다른 투자처 또는 현금보유가 필요할 것으로 바라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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