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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성경인문학. 요한복음 16장 내가 세상을 이겼다!!

by 지혜로운이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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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 나자로)입니다.

 오늘은 "내가 세상을 이겼다." 신약성경 요한 복음 말씀을 들려주려 해요.

 우리의 삶에서는 '빛과 어둠 사이에서의 전쟁'을 항상 치르고 있는데, 정의냐, 불의냐가 아니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고 법에 따라 삶을 사는지, 우리가 죄를 짓고 내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지에 항상 고민에 고민을 더 하며 삶을 삽니다. 여기서 우리는 "내가 세상을 이겼다."의 제목의 뜻에 따라 우리는 세상의 불의에 저버리지 않고 승리자가 되기 위한 '선한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신약성경 / 요한복음 16장 25절~33절까지의 말씀 / 내가 세상을 이겼다.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사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그러자 제자들이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출처pixabay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께서 세상에 내려보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이것을 창조하신 것도 하느님 아버지께서 심판하시는 날을 기록하기 위하여 만드신 것, '선'을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악'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벌을 '선'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상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와 어머니를 주신 것도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서 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 세상에 '생명'을 주셨으니 '죽음'에 따라 세상과 헤어지고, '또 다른 생명'인 하늘 나라 안에서 '생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빛이신 하느님 아버지' 이 세상에 '빛'을 주소서. '정의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이 세상에 '정의'를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행'하시는 창조주.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아들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희의 죄를 짊어지고 '죽음'에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으셨으니' 우리 또한 세상에 맞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으실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말씀대로,

 평화를 얻기 위해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마음으로 세상에서 고난을 겪는 것이 두려워 당당하게 맞서지 못하였나이다. 제게 '용기'를 주소서.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님께서 세상에 당당히 맞서 '선'을 행하여 승리자가 되었으니, 이 세상에 맞서 '선한 마음과 행동'으로 저 또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이름을 남긴 자들은 바로 '선'을 행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이.

 그들을 본받아 저 또한 '영원한 생명'과 이 세상 안에서 '영원한 이름'을 남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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