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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구약성경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시편1장~2장 이야기

by 지혜로운이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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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경인문학에서 다윗의 이야기.
 하느님께서는 다윗을 임금으로 사무엘의 후임으로 임금으로 세우신 뒤, 다윗은 하느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담아 시편에 잘 수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다윗처럼 노래하리라, 다윗처럼 춤을추리라."와 같이 시편의 성경말씀을 읽어보면서 마음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pixabay.com/David

 [시편 1장]

 행복하여라!

악인들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그는 시냇가에 심겨

 제때에 열매를 내며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악인들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어지는 겨와 같아라.

 그러므로 악인들이 심판때에,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감히 서지 못하리라.

 의인들의 길은 주님께서 알고 계시고

 악인들의 길은 멸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시편 2장]

 어찌하여 민족들이 술렁거리며

 겨레들이 헛일을 꾸미는가?

 주님을 거슬러, 그분의 기름부음받은이를 거슬러

 세상의 임금들이 들고 일어나며

 군주들이 함께 음모를 꾸미는구나.

 "저들의 오랏줄을 끊어 버리고

 저들의 사슬을 벗어 던져 버리자."

 하늘에 좌정하신 분께서 웃으신다.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마침내 진노하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분노하시어 그들을 놀라게 하시리라.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가 나의 임금을 세웠노라!"

 주님의 결정을 나는 선포하리라.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나에게 청하여라.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땅 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

 너는 그들을 쇠 지팡이로 쳐부수고

 옹기장이 그릇처럼 바수리라."

 자, 이제 임금들아, 깨달아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징계를 받아들여라.

 경외하며 주님을 섬기고

 떨며 그분의 발에 입 맞추어라.

 그러지 않으면 그분께서 노하시어 너희가 도중에 멸망하리니

 자칫하면 그분의 진노가 타오르기 때문이다.

 행복하여라, 그분께 피신하는 이들 모두!


 

출처 : pixabay.com / David

'악인의 뜻에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들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 하느님께서는 악인들을 싫어하신다. 당신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은 성경에 나와 있는데, 성경 말씀에서 하느님의 왕국에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다. 그 계명에 맞춰 밤낮으로 되새겨 사는 사람은 이와 같이 된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청하여라.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땅 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라는 말씀처럼 당신이 이 땅의 아들로 낳으셨기에, 아들을 선정하여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주며, 땅 끝가지 아들의 소유 재산을 주신다고 하셨다.

 이는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딸을 낳으셨으며, 이 중에서 악인(惡人)의 뜻에 따라 살지 않은 선인(善人)에게 하느님의 영광을 주신다고 하니, 다윗은 하느님께 선택받은 인간, 그는 세상이 끝날까지 명예와 부를 모두 가진 자, 하느님께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 그 이름 영원히 남을 것.

 우리는 다윗 임금과 같은 마음을 배워야 할 것이다.

 

 다윗 임금이 하느님을 경외하며 올리며, 땅의 삶 속에서의 지혜를 기록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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