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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시장상황

2020.8.13. 국제금융속보이슈_자료출처 국제금융센터 리포트

by 지혜로운이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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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의 국제금융속보를 전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국제금융시장 이슈

 주요뉴스 이슈

 : 美재무부 장관, 추가 경기부양책 규모를 다시 1조달러 내외로 제시

 -영국 국제무역부, 미국과의 무역협상은 많은 분야에서 진전

 -OPEC, 2021년 원유수요 회복 가능성에 회의적인 견해를 밝힘

 -中 은행권, 미국의 홍콩 당국자 제재 조치에 대응 모색.

 

1. 美 재무부 장관, 추가 경기부양책 규모를 다시 1조달러 내외로 제시.

 므누친 장관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대규모 대책에 대해 향후 협상여지가 있음을 언급. 향후 협상 예정은 행정부와 민주당 사이에 합의가 정리될 전망이어서 예단하기 어렵다고 부연.

 

2. 中국무원, 국제무역과 해외기업의 투자지원 강화 방침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와 코로나19(COVID19) 감염 재확산 속에 中정부는 주요 해외자본에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규모가 작은 해외 무역회사도 무역보험을 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표명.

 

3. 美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대규모 추가부양책은 불필요하다.

 커들로 위원장은 미국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하며 코로나19(COVID19)감염 급증으로 인한 미국 경기하강 가능성이 낮다면서, 이에 필요한 자금을 통해 특정 목적의 지원만 필요하다고 강조함.

 

4. 美 보스턴 및 댈러스 연은 총재, 코로나19 제어 시까지는 성장 제약.

 보스턴 연은 로젠그렌 총재는 공중 의료 문제로 많은 사회활동이 신중하게 전개되므로, 소비지출이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피력하였으며,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는 코로나19(COVID19) 2차 대유행 가능성으로 성장여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와의 공생을 인지해야한다고 제시함.

 

5. 英 국제무역부 曰 "미국과의 무역협상은 많은 분야에서 진전되고 있다."

 협상 일정을 9월 이후 속도를 내는 것에 합의했다는 설명, 트러스 국제무역부 장관은 미국 측에 EU 보복관세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하였으며, 관세 철폐를 요구했다. 최근 협상에서는 원산지 규정과 지적재산권 등을 논의할 예정.

 

6.OPEC, 2021년 원유수요회복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견해를 제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원유 수요 감소폭은 일일 906만배럴로, 전월의 895만배럴에 비해 클 것으로 예상. 2021년에도 마찬가지로 항공수요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 가솔린 수요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고 있음.

 

7. 中은행권, 미국의 홍콩 당국자 제재 조치에 대응 모색한다.

 홍콩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중국의 대형 국영은행은 미국 제재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한 달러화 자금과 해외네트워크 접근을 유지할 방침. 외자계 은행은 홍콩 고객을 상대로 계좌의 일시정지와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며, 중국은행 間 시장교역상협회(NAFMII)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신규 채권발행 규모가 부채잔액의 85%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발표.

 

8. 英 재무부 장관, 자국경제의 긍정적 징후로 고용유지제도 연장에 반대.

 수낙 장관은 2/4부기 성장률이 저조했으나, 6월 경제성장률은 전월비 8.7%로 양호한 내용을 보였다고 언급함. 10월말 만료되는 대규모 일자리 유지제도는 경기회복으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함.

 

9. 캄보디아, EU제재에 대응 中과 FTA체결.

 EU는 캄보디아의 인권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는 점. 캄보디아에게는 악재. 캄보디아의 EU수출 비중은 20% 이상을 차지하는데 양국의 FTA는 불과 6개월 내 협의하여 합의를 도출. 중국은 캄보디아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확보가 목적.

 

해외시각 및 시장평가

1. 美中 관계, 중국의 관계개선 노력에도 실제 효과는 불확실-Financial Times.

 美 트럼프 대통령은 中정부 고위층의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양국의 갈등은 심화된다. 다만, 중국 측은 예상과 달리 미국 정부에 강력한 대응은 보류함으로써 미국 대선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임. 또한 장기적으로 차지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까지 고려하는 바가 큼. 하지만 런민대학의 시인홍은 양국 관계 개선은 기술유출 등 중국 정부의 근본적인 정책 기조가 유지될 경우에 난항이 계속될 것을 전망함.

 

2. 현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연준의 정책기조 전환으로는 미흡 -WSJ

 미국의 7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0.6% 상승, 1991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같은 달 해당 물가상승률의 전년동월비는 1.6%로 연준이 주시하는 지표(근원 소비지출 물가상승률 2.0%)에 미흡. 아울러 코로나19로 물가지표의 적확성도 의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에버코어 ISI는 연준의 비둘기파 기조(목표치 상회 물가상승률 용인)가 약달러 등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함으로써 이에 연준이 향후 시장이 예측하는 정책 기조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문제 발생가능성이 농후하다. 

 

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 강행, 경기회복과 재선에 기여도는 제한적 - 블룸버그

4. 금과 금속가격의 동반 상승, 과도한 군집행동에 따른 위험 내재 - Finanacial Times

5. 유럽의 고용유지정책, 재정악화 등으로 향후 지속성에 어려움 직면 - 블룸버그

[자료출처: 국제금융센터 금융속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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