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데이, 국내 관련주들

 안녕하세요. Lazarus 입니다.

 정말 관심깊게 보고 있는 테마 주식에서 2차 배터리 산업 분야를 빼놓을 수가 없을텐데요. 테슬라 배터리데이를 관심깊게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니콜라 사태로 인하여 수소차와 관련된 테마가 하락세를 보였고 한화솔루션이 많은 하락폭을 경험하였는데, 그래도 현재 실체가 있는 테슬라와 관련하여 이 사실을 한국경제 기사를 통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테슬라 배터리데이 일정 : 23일 AM05:30

 22일 테슬라는 주주총회를 개최한 직후 최고경영자(CEO) 일론머스크가 직접 나서 자사의 배터리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혀쓴ㄴ데, 전기차 회사가 배터리 관련 전략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안갯속이긴 하나 배터리 업계의 오랜 고민거리인 전기차 업체의 배터리 내재화는 이미 테슬라측이 수차례 밝혔던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이와 관련된 사항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배터리 내재화는 막대한 투자와 기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이루기엔 어렵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배터리 산업분야의 업계의 생각이기 때문에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CATL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 발표는 이미 몇차례 언급을 하였다는 점에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점이며 배터리 데이를 통해 관련 신소재나 신기술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공정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 발표!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배터리 원가는 1KW당 120달러(최소)로 이를 100달러 미만으로 가격인하를 한다면 각국의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과 가격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원가 절감을 하려면 공정을 개선해 배터리 원가를 낮추거나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2가지의 방안이 있겠는데, 테슬라는 '공정을 개선하여 배터리 원가를 낮추는 전략'을 택할 것으로 각 업계의 생각이라고 하는 점입니다. 

 Lazarus Kong의 생각으로는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볼 때, 테슬라의 배터리 산업분야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기 때문에 신소재를 적용하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방안은 장기적인 현실이기 때문에 2021년에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하고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차가 나오는데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현재 시장점유율이 높은만큼 단기적인 효과를 보이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위에 앞서 '공정을 개선을 통한 배터리 원가 인하 전략'은 최근의 기사를 볼 수 있듯 테슬라가 특허를 출원한 탭리스 기술과 맥스웰 테크놀로지 건식 전극 공정도 모두 배터리의 기술투자가 아닌 공정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으로 보아 위의 내용이 맞으며 각 애널리스트는 이번 '테슬라 배터리데이'로 인해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은 미비하다고 내용을 내어놓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좋을 것으로 본다.

 

 테슬라 배터리데이 2차전지 관련주 -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천보, 에코프로비엠 등 볼 수 있겠다. 

 필자 생각으로는 2차전지 메인이 아닌 소재와 관련된 기업들이 더 좋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참고자료_한국경제 고윤상기자, 천보주가, 2차전지배터리관련주]